지난 1일 60여명,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 다짐
▲ (사진제공:계룡시청) 봄철 산불진화대원 발대식 |
[계룡=글로벌뉴스통신]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일(수) 산불 없는 계룡을 만들기 위해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 시청과 면·동 산불담당직원 및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2개조로 나눠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들은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 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공동 소각 지원 및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즉각 출동해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관·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최홍묵 시장은 “산불예방·진화활동에 있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고장의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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