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신안군수,'소외계층 위문으로 훈훈한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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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호 신안군수,'소외계층 위문으로 훈훈한정 나눠'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7.0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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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안군청)설명절 불우시설위문

[신안=글로벌뉴스통신]신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8일간) 설 명절 위문 기간을 갖고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저소득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을 방문하고,14개 읍·면장과 직원들은 가정위탁,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및 장애우 1,630여세대 및 경로당 395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과일, 멸치세트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그리고, 군은 전남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국기초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117세대에 명절지원금 5,850천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각 읍·면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 단체 14개소에 설 명절 봉사활동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나누기, 염색봉사, 청소봉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등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더불어, 압해읍에 소재한「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거주자들을 위로하였으며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길호 군수는「신안보육원」원생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원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흐믓함에 미소가 절로 번진다”면서 “꿈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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