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전통시장 구매,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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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통시장 구매,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7.01.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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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마사회)2017년1월20일 꿈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이양호 마사회장(왼쪽)과 김현숙 원장-

[과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1월 20일(금), 과천 인근 전통시장과 아동센터 등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우려는 취지로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경기도 안양시 호계시장을 방문해 생필품을 구매한 후, 아동센터(꿈세)와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매된 생필품은 쌀, 쇠고기, 과일 등으로 다양했으며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이덕인 나눔사업단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최대명절인 설이 1주일 남았다”면서,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경기가 어떤지 살펴보는 한편,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밖으로 나왔다”고 했다. 또한 그는 “마사회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이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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