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丁酉年 군정 역점시책 밝혀
상태바
김문오 달성군수 丁酉年 군정 역점시책 밝혀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7.01.1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행복1등 도시 달성을 위한 청사진 제시

[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시 달성군 김문오 군수는 지난 1월 4일 2017년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해 1월 12일 재경향우회 신년교례회를 마지막으로 23만 군민들과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군민들과의 약속실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2017년 군정운영에 대한 구상과 포부를 자신있게 밝혔다.

   
▲ (사진제공:달성군)김문오 달성군수

김문오 군수는 “지난해의 경우 대외적인 경제․국방․외교 등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군정 발전의 핵심인 산업과 문화관광은 물론 복지, 교육, 문화, 환경, 주거, 기반시설 등 군정 전분야에 걸쳐 쓰나미 같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전국 최고의 군으로 우뚝섰다”는데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지난해 말 준공된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안전융합기술센터 입주와 현대로보틱스와 태산하이테크, 대경로보틱 등 미래형 첨단기업체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는 지난 11월 10일 착공한 국내 유일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물산업 관련 기업들과 전기자동차,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 등 첨단 기업들이 속속 유치되고 있어 대구경제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비슬산 숲속 오토캠핑장, 낙동강 레포츠밸리와 구지 오토캠핌장, 송해공원의 수중다리 백세교와 둘레길, 역대 최대의 관람객이 모인 100대 피아노 콘서트, 30만명의 관광객과 14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달성 토마토 축제 등 낙동강과 비슬산을 두 축으로하는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하철 1호선 화원연장 구간 개통, 국도5호선 확장공사 준공 등 군의 신경망인 도로건설, 다사 서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준공 등 재해위험지구 사업, 창조문화바람 하이파이브 현풍 등 도시재생과 경관사업, 전국 최고의 교육경비와 장학기금 조성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과 관련, 5대 군정방침 ‘활력있는 창조 경제',‘행복한 복지·교육', ‘품격높은 문화·관광’,‘안전한 도시기반 구축’,‘쾌적한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창의와 열정을 융합하여 성과를 확산하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회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인류역사상 가장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820여 공직자들은 오로지 23만 군민들을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결연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끝임없는 자기혁신과 변화속에 창의와 열정으로 일하여, 전국 최고의 웅군으로의 위대한 길을 오롯이 걸어가겠다”면서 “극세척도(克世拓道) 마음자세로 달성의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