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맛집 '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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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맛집 '두리가'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1.1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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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국민이 주인이다' 인사동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맛집 '두리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좌로 율포 전종일 대금 주산 정윤근 즉문즉설의 대가 이남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1월 14일(토) 주말 도심거리는 대체로 한가했다. 유난히 추웠던 이 날 초저녁 정겨운 자리에 따뜻하게 기자를 맞이하여 준 예술인들이 있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인사동 골목은 어디를 가도 정겨운 간판들이 있다.

의연한 풍모와 경청의 자세로 늘 어느 자리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리다가 편안하게 가시는 인사동의 터주대감 주산 정윤근 (구산의숙 재단총장) 선생이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주산 정윤근(구산의숙 재단)의 '첫사랑'

함께 자리한 인사들 가운데는 명상에세이 '율포생각'의 저자 전종일 선생과 즉문즉설의 대가 이남희 선생이 특유의 밝은 미소로 맞이해 주었다.

한 겨울 시골 초가집 온돌방 같은 따뜻함과 저마다의 풍성한 대화를 듣는 즐거움이 더하여 2017년 신년인사는 살맛나는 인사동 예술인의 밤이 되어갔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대화로 안되는 일이 없다' 즉문즉설의 이남희(우측)

"사람이 사람과 어울려 자연이 되고 자연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람의 안으로 들어와 살맛나는 집" 인사동 콩마을 '두리가'를 한국의 맛과 멋이 넘치는 맛집으로 인사동 예술인과 함께 추천해 본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가마솥 두부요리, 전통한정식, 콩마을 두리가  02) 725-0393 주인 010-5744-5873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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