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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좌로 율포 전종일 대금 주산 정윤근 즉문즉설의 대가 이남희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1월 14일(토) 주말 도심거리는 대체로 한가했다. 유난히 추웠던 이 날 초저녁 정겨운 자리에 따뜻하게 기자를 맞이하여 준 예술인들이 있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인사동 골목은 어디를 가도 정겨운 간판들이 있다. |
의연한 풍모와 경청의 자세로 늘 어느 자리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리다가 편안하게 가시는 인사동의 터주대감 주산 정윤근 (구산의숙 재단총장) 선생이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주산 정윤근(구산의숙 재단)의 '첫사랑' |
함께 자리한 인사들 가운데는 명상에세이 '율포생각'의 저자 전종일 선생과 즉문즉설의 대가 이남희 선생이 특유의 밝은 미소로 맞이해 주었다.
한 겨울 시골 초가집 온돌방 같은 따뜻함과 저마다의 풍성한 대화를 듣는 즐거움이 더하여 2017년 신년인사는 살맛나는 인사동 예술인의 밤이 되어갔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대화로 안되는 일이 없다' 즉문즉설의 이남희(우측) |
"사람이 사람과 어울려 자연이 되고 자연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람의 안으로 들어와 살맛나는 집" 인사동 콩마을 '두리가'를 한국의 맛과 멋이 넘치는 맛집으로 인사동 예술인과 함께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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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두부요리, 전통한정식, 콩마을 두리가 02) 725-0393 주인 010-5744-5873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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