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북권의 젖줄인 중랄천을 중심으로 8개 자치구 320만 동북권 일대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중랑권 중심의 동북권 미래비젼'을 발표했다.
동부간선도로는 동북권의 지역성장을 이끈 유일한 교통로지만 평균통행속도 24km/h로 사실사 고속화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중랑천이 넘쳐 침수되기 일쑤였다.
▲ (사진제공:서울시) |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를 201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눠 지하화하고 지금의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중랑천 일대를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의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미래비젼의 발표를 선언하는 관계자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엑스 삼성의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개발효과를 연계하여 강남북권역을 잇는 균형발전으로 창동 상계를 신경제중심지로 광역교통망 확충의 지역거점으로 지역주민과 자치구 중앙정부간의 협력적 거버넌스의 토대위에 건전한 생산적 미래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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