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친환경 시민공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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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친환경 시민공원 탄생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2.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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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북권의 젖줄인 중랄천을 중심으로 8개 자치구 320만 동북권 일대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중랑권 중심의 동북권 미래비젼'을 발표했다.

동부간선도로는 동북권의 지역성장을 이끈 유일한 교통로지만 평균통행속도 24km/h로 사실사 고속화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중랑천이 넘쳐 침수되기 일쑤였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를 201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눠 지하화하고 지금의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중랑천 일대를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의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미래비젼의 발표를 선언하는 관계자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엑스 삼성의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개발효과를 연계하여  강남북권역을 잇는 균형발전으로 창동 상계를 신경제중심지로 광역교통망 확충의 지역거점으로 지역주민과 자치구 중앙정부간의 협력적 거버넌스의 토대위에 건전한 생산적 미래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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