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보문호반달빛걷기 2만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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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보문호반달빛걷기 2만여명 참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2.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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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에 따르면 13일(화) 2016년을 마감하며 열린‘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00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먼저 추위를 잊을 수 있는 따뜻한 핫팩은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보문호반길 통기타와 색소폰 버스킹공연, 수상공연장의 트롯트 가수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포토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재미를 배가시켰다.

   
▲ (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보문 호반길을 걷고 있는 달빛걷기 참가자들

보문관광단지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힐링 야간관광상품으로 선보인‘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한해 보문호반달빛걷기는 1월부터 매월음력보름마다 12번의 행사를 개최하였고, 지난달 11월에는 2번의 별빛걷기도 개최해 2만여 명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달빛걷기를 사랑해주시고 참여해 주시는 관광객과 시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밝아오는 2017년에도 더많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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