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경주에서 ‘한일 관광인 교류의 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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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경주에서 ‘한일 관광인 교류의 밤’행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2.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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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한국관광공사는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 타가와 히로미)와 한국관관업계 등 200명 참석한 가운데 13일(화)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6 한일관광교류 1천만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한일 관광인 교류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한일 관광업계, 언론인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사진제공:경주시)한일 관광인 교류의 밤’행사

이번 행사는 3년간 지속 침체된 방한일본시장이 금년 말 회복(14년 수준) 예상에 따라 양국 간 관광교류(방일 한국인 500만명, 방한 일본인 230만명) 불균형을 해소하고 한일관광교류 1000만 명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해 일본국 노력 촉구 및 양국 협력 강화에 있다.

또한, 국내 관광업계의 일본관광객 환영 분위기 연출 및 수용태세 재정비 계기를 마련하고, 경주 지진 피해 응원 투어를 통해 경주 관광 활성화가 목적이다,

그간 문체부 초·중·고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취소 등 단체 관광객들이 크게 감소됨에 따라 침체된 경주 관광활성을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확대(유스호스텔, 팬션)와 저리지원(2.25%→1%), 가을여행주간(10.24∼11.06) 운영, 하반기 정부기관 행사 경주 집중 개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내관광산업본부 워크숍(10.7∼10.8)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관광 이미지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해 왔다.

   
▲ (사진제공:경주시)한일 관광인 교류의 밤’행사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제 경주는 재난 등 모든 불안이 말끔히 해소 되어, 지역․중앙 단위 행사 경주유치, 해외 관광객 경주 투어 등 대한민국 관광1번지 천년고도 경주가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예년처럼 양국의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 방문을 환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멀리서 경주를 방문하여 준 일본여행협회를 감사를 전하며, 이번 일본과 한국과의 관광교류 계기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양국의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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