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 보드카, 리뉴얼 패키지 출시
상태바
KGB 보드카, 리뉴얼 패키지 출시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6.12.12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프레인)KGB 패키지 리뉴얼 제품-

[서울=글로벌뉴스통신] RTD(Ready To Drink) 대표 브랜드인 KGB가 국내 출시 17년 만에 병과 캔 제품의 패키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 디자인은 KGB의 비전인 독창성을 장려하고 모든 것들에게 영감을 준다는 의미의 ‘LOOK TO THE STARS’ 컨셉에 맞춰 KGB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브랜드 정체성)를 나타내는 별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제품 중앙 KGB 고유의 별 로고체는 그대로 유지하였으나 맛에 따라 제품 바디 색이 달랐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전 라인 모두 화이트와 골드톤으로 통일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KGB 보드카 새 디자인 패키지는 병(330mL)과 캔(375mL) 제품으로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전형진 부사장은 “KGB가 1999년 국내 출시 이후 병과 캔 제품의 패키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만큼 KGB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 젊은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특히 KGB의 새로운 컨셉 ‘LOOK TO THE STARS’는 최근 학업과 취업난으로 힘들어 하는 청춘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가끔 별을 보는 여유를 가지며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도 담고 있어 KGB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KGB보드카는 KGB 레몬, KGB 자몽 KGB 애플 앤 페어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KGB병(330ml) 3900원, KGB캔(375 ml) 3500원이다.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Independent Liquor Korea)는 대표적인 RTDs 전문 브랜딩 회사로 90년대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GB를 비롯해 머드쉐이크, 우드스탁, NZ-PURE 등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왔다. RTD 주류는 제조 과정이나 희석할 필요 없이 즉시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보드카, 위스키 등에 탄산, 과즙, 커피 등을 섞어 달콤한 맛과 향이 감도는 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