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 강북권 최초 복합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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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 강북권 최초 복합쇼핑몰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6.11.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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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롯데’가 오는 12월 1일(木) ‘롯데몰 은평’이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 부지면적 3만 3천여㎡(9,980여평) 연면적 약 16만㎡(48,400여평)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돼 있는 ‘롯데몰 은평’은 지하2층~지상9층에 쇼핑몰, 마트(8일 오픈), 시네마, 키즈파크(22일 오픈) 등이 들어서며 서울 서북권 상권에 처음으로 신개념 몰링(Malling)문화를 선보인다. 주차장은 지상 5층부터 9층까지 약 1,500여대 규모이다.

먼저 쇼핑몰은 영업면적 4만여㎡(1만2,295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9층 ‘I♥Sports’ 입점)으로 글로벌SPA부터 씨푸드뷔페까지 총 201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마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에 영업면적 약 9,385㎡ (2,839여평) 규모로 들어서며 ‘문화센터’를 포함해 체험형 장난감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와 가전 전문매장 ‘하이마트’ 등이 입점한다. 시네마는 8개관 1,336석의 최신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몰 은평’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조한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이다. 무엇보다 ‘롯데몰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되고 은평뉴타운에서 가까운 곳은 거리가 불과 400m이며 2km이내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쇼핑은 물론 여가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몰 은평’은 몰링이 일상이 되는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강조하기 위해 매일 요일에 맞춘 다양한 소재를 버스외부광고 등에 적용한다.

▲‘월요병에 가까운 롯데몰이 약이지’, ▲‘화장품 다 썼네? 잠깐 롯데몰 가서 사올게’, ▲‘수고했으니, 우리 점심에 롯데몰 갑시다’, ▲‘목메이는 슬픈영화도 집앞 롯데몰에서’, ▲‘금방 가는 롯데몰 월드키즈파크에서 놀자’, ▲‘토이저러스 있는 롯데몰 덕에 아니눈물 뚝!’, ▲‘일찍 안 일어나도 돼~롯데몰이 집 앞이잖아’ 등 요일마다 다른 컨셉트의 ‘롯데몰 은평’을 표현해 고객에게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

현재 은평구는 거주인구가 50만여명이 넘는 서울시내 6번째 규모에 비해 쇼핑편의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은평뉴타운은 1만8천여 세대, 5만3천여명 수준으로 지속적인 인규유입이 이뤄지면서 신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또 인근 삼송지구, 지축지구, 원흥지구 등 신규 개발지구도 인구유입이 지속되면서 상권은 확대될 전망이다.

또 지하철 3호선은 물론 광역버스 복합환승센터도 연계돼 광역버스 등 32개 노선이 경유하는 교통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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