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립중앙도서관·청소년문화의 집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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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립중앙도서관·청소년문화의 집 연장 운영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6.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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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중 평일 밤10시, 월요일 휴무에도 운영하여 면학분위기 조성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관내 중·고등학생 학기말 시험기간 동안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군립중앙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말고사 준비로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방문·이용하고 있는 관계로 열람실 1실(74석), 문화교실 5실(150여 석) 등 학습·열람 공간을 저녁 10시까지 개방해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군립중앙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은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학습 및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으며, 기존에도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을 개방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학생들이 면학 분위기를 해칠 수 있어 도서관 에티켓 지키기 등의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군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군립중앙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위주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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