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바랄푸드축제 성황리에 끝나
상태바
포항시 바랄푸드축제 성황리에 끝나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1.07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물회 창작요리경연에서 핑크빛 물회 등 다양한 물회 선보여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포항바랄푸드축제와 포항물회 창작요리경연회를 개최했다.

5일에는 설머리 물회지구 입구 조형물과 지구 안내도, 업소별 안내 간판 등 대표 조형물 제막식을 오프닝으로 포항물회 창작요리경연회가 열려 1차 심사를 통과한 20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적양배추의 색감을 살리고 물회 육수로 과일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핑크빛 물회’를 만든 김효진(20,여)·이은지(21,여) 팀이 차지했다.

   
▲ (사진제공:포항시)포항바랄푸드축제 새로운 물회 탄생

‘핑크빛 물회’는 적양배추는 노화방지, 간기능 회복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생각한 작품으로 전채 요리로 감자치즈 고로케, 후식으로 과일젤리를 함께 내놓아 담백함과 달콤함의 조화를 이뤘다.

금상은 물회주새우(장유경, 정다영), 물회(강지철, 이승재), 은상에는 행복한 물회 한상(유영민, 윤예슬), 미소된장물회(박진우, 이광수), 해산물모듬물회(조형진, 김민석)가 선정됐으며 출품된 작품들의 레시피북을 포항물회 취급업소에 배부를 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 우수 식재료와 바다음식 요리를 선보여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시민 체험존에 6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찾아와 부추장떡 구어보기, 떡메치기, 절편찍기, 찰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무료시식코너에는 과메기 계절을 맞아 청결한 과메기 시식과 소스품평회, 튀김과메기 등을 선보였고,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도 큰 인기를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