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생활체육동호인축구대회’로 안전 경주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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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생활체육동호인축구대회’로 안전 경주 알림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1.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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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주축구공원 등 8개 구장에서 열린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축구대회 2016 경북리그’가 마무리 됐다.

경주시는 최근 발생한 재난을 극복하고 안전경주, 관광도시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도내 32개 클럽 1,000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마지막날 오전에는 약간의 우천은 있었지만 참가선수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간의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 하는 등 개인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경기장을 종횡무진 했다.

   
▲ (사진제공:경주시)경북리그 축구대회

게임 수는 총 62게임으로 예선은 시․군부 각각 16개 팀으로 4개조 4팀 풀리그로 진행하였으며, 본선은 상위 2개 팀 8강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었다.

경기결과 시부에서는 안동 소재 ‘안동클럽’이 군부에서는 봉화의 ‘봉화클럽’이 영예를 차지하여 우승컵과 상금 각각 500만원씩을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경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면서 2천년 역사도시 경주는 최근의 안타까운 아픔을 모두 극복하고 관광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참가한 모든 분들이 경주 홍보대사가 되어 스포츠를 통해 안전도시 경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경주를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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