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문화재단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김동규 & 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공연을 오는 29일(토)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바리톤 김동규, 대한민국 대표 국악소녀 송소희, 그리고 창립 22주년의 역사와 실력을 겸비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서훈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판타지아'와 전통국악인 ‘배띄워라’, ‘홀로아리랑’ 등 주옥같은 내용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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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경주문화재단)어느 멋진 날에 포스터 | ||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의 공연관람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 공연마다 객석의 30%를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며 이번 공연엔 65세 이상 노인 및 지역아동복지시설 등 총 3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경주문화재단은 “김동규 & 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를 시작으로 11월 17일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 12월 17일 “서울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이상 총 3건에 선정되어 올 연말 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700여명에게 공연관람의 기회가 돌아간다.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과 성악과 국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모니로 멋진 가을 분위기를 선사할 본 공연은 R석 50,000원, S석 40,000원으로 경주시민 및 경주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 직원은 신분증 만 있으면 전석 20,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