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밤도깨비야시장, 이번주를 끝으로 굿바이!
상태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이번주를 끝으로 굿바이!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6.10.2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서울시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7개월의 대장정을 마친다. 이번 야시장에는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서울시는 2015년 10월 ‘서울도깨비야시장@여의도’의 첫 개장 이후 올해 4곳(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해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운영해왔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DDP, 목동운동장에서는 오는 29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청계광장은 23일로 먼저 막을 내렸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출발지이자, 가장 늦게 영업을 종료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에서는 지난 7개월간의 시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푸드트럭 상인들이 준비한 감사행사 ‘굿바이 야시장, 천명에게 쏜다!’가 진행된다.
 
베스트 셀러와 베스트 푸드트럭을 뽑는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하루 1,000명 씩 28일부터 오는 29일 이틀간 총 2,000명에게 1인 1매에 한하여 제공한다.
 
또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에서는 10월의 마지막주를 기념하여 할로윈데이 콘셉트로 꾸며진 푸드트럭들, 할로윈 복장을 한 상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오는 30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 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서울시의 대표 사업으로 소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