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으로 날아온 12명의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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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으로 날아온 12명의 수호천사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10.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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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119수호천사’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인기 -
   
▲ (사진제공:양평소방서)마을주민이 심폐소생술을 교육 받고 있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양평소방서는 여성의용소방대를 활용한 ‘119수호천사’운영을 통해 각 마을에 대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양평읍여성의용소방대를 포함한 4개 의용소방대(용문면 여성, 옥천면 여성, 지평면 여성)로 구성되었으며 각 의용소방대에 3명씩 총 12명의 강사를 지정하고 있다.

각 의용소방대의 강사는 6월에 전문 강사로 지정되어 7월에는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받아 9월부터 교육을 하고 있으며 소방관 못지않은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19수호천사는 10월 21일 기준으로 총 24개 마을에 대해 교육을 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눈높이 맞춤교육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19수호천사는 연말까지 교육을 받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119수호천사로 활약 중인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 박선숙 반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어 기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양평군민들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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