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10개 사업현장에서 답을찾는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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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10개 사업현장에서 답을찾는 의정활동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10.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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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포천시의회)161024-주요사업장답사02-1

[포천=글로벌뉴스통신]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현지답사에 나섰다.

이번 주요사업장 답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10개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점검했다.

첫날인 24일에는 ‘축석~무봉간 도로개설공사’, ‘송우천 소하천 정비공사’, ‘광암~마산간 도로 개설 공사’, ‘포천천 2차 생태하천 정비사업’ 등 포천 관내 4개 사업장 현장을 찾아 진행 중인 사항과 추진 또는 운영 과정상의 문제점을 점검하였다.

특히,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는 대진대 진입로를 통과하는 선단 5교 교차로를 고가에서 평면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하여 사업의 추진기관인 경기도에서는 관련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아직 완공되지 않은 도로의 관청이 포천시라는 이유로 대진대학교에서 요구한 8개의 항목 중에 5개의 항목에 대하여는 포천시에서 민원사항을 해결하라고 포천시에 민원 해결 예산을 떠넘기고 있어, 현장에 있던 의원들은 ‘이는 경기도가 지방도로를 개설해준다는 이유로 생색만 내고 재정상태가 어려운 지자체에 재정부담만 주는 행태’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포천시 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도를 방문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 및 조기 개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포천시의회)161024-주요사업장답사01-1

이어 25일에는 ‘영평천 장영규 농장’, ‘한탄강 자연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포천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장 조성사업’, ‘일이동 공공 하수처리시설 점검’, ‘일동(지구대~소야간) 도로 확·포장 공사’, ‘운악산 주차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장 답사를 시행한다.

정종근 의장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답사 현장에서 추진 중 애로사항과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의회에 맡겨진 역할과 사명을 다하여 포천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하여 시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포천시의회가 펼치는 의정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 어린 관심을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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