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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청국장&김치만들기 포스터 | ||
[경기=글로벌뉴스통신]2016년 11월 12일(토) ‘청국장&김치만들기’ 행사가 부천옹기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11시 청국장만들기, 오후1시30분 김치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통 옹기만들기, 전통공연, 전통공예체험부스, 떡매치기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음식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을 포함해 옛 향수가 그리운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10월20일부터 11월10일까지 총22일간 청국장 체험 50명, 김치체험 50명, 옹기단지 만들기 체험 60명(1타임20명씩)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가득 담긴 건강한 ‘한식 문화’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주역이기도 한 한국인의 대표적인 발표음식인 청국장과 김치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이로운 미생물이 가득 존재하는 식품으로 이미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러한 음식을 발효시키고 저장하는데 사용되어온 옹기는 통기성이 좋은 살아 숨쉬는 그릇으로 음식물의 신선함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청국장과 김치 만들기 기회뿐만 아니라 실제 발효음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옹기 단지를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밖에 직접 만든 청국장 샐러드와 보쌈김치 등을 시식하면서 전통 공연을 감상하고 공예 체험, 떡매치기 체험, 즉석 포토존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진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