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홍철호,윤재옥,유민봉 의원(좌측부터)

[국회/정부] 2016년 10월 6일 국회 국정감사 중 경찰청의 자료 미제출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특검 주장에 대하여 윤재옥,홍철호,유민봉 의원이 국회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안전행정위원들은 공개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안전행정위원들은 작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 백남기 농민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에서 상황속보를 고의로 은폐 축소하여 이를 근거로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당측이 누락 은폐 주장에 대하여 새누리당 위원들은 내부규칙에 의거하여 파가하고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해당사본을 제출하였으므로 야당의 주장은 경찰의 국감을 특검으로 몰고 가자는 의도된 주장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소모적인 정쟁으로 사실상 자료 미제출의 사안으로 경찰청의 고의 은폐 누락을 인정할 수 없으며 따라서 특검에 동의할 수 없다는 상반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경찰청에 대한 특검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구충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