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9.12 복구 성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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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9.12 복구 성금 1천만원 전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9.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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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9.12 지진의 빠른 복구 등을 위해 29일 경주시청을 방문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삼화 부의장과 이복규 경주시협의회장 각지역협의회장등 6명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앞으로의 복구 방향이나 현장의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경주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한삼화 부의장(왼쪽 다섯번째) 29일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민주평통은 평소에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정립교육 등 지역사회 안보의식 전파와 복지사각 지대 위문금품 전달 등 안보 분야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 부의장은 “예기치 못한 사태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하루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정을 찾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희망의 손길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희망과 격려를 보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진 극복에 시민과 행정이 함께 모든 역량을 쏟고 있으며 , 여기에 더해 각계각층에서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모든 분들이 걱정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시민안정과 정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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