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용인 각계각층 이웃돕기 성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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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용인 각계각층 이웃돕기 성품 줄이어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09.1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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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인시청)추석맞아 각계각층 이웃돕기 성품 줄이어

[용인=글로벌뉴스통신]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용인시 관내 민간단체와 봉사단체, 기업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가장 활발하게 기부활동을 한 단체는 각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이며 모현면, 구성동, 남사면, 양지면, 포곡읍, 중앙동, 역삼동, 상현1동, 상갈동, 죽전1동, 풍덕천2동 등이 참여했다.

이들 지역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김, 양말, 떡, 과일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체와 아파트 입주민‧교회에서도 성품이 답지했다.

이동면 봉사단체인 ‘사랑회’는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20kg 짜리 쌀 1포와 종합생활용품 1세트씩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구성동 라이온스클럽은 29만원 상당의 성품을 구성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보정동 동아솔레시티아파트 입주민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보정동주민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보정동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지난 5일 라면 20박스(48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상갈소망교회에서도 지난 8일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상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업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삼성전자DS부문(이하 삼성전자) 임직원과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8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5일 기흥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46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도 지난 7일 25명의 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부와 성금으로 모아진 금액으로 20kg짜리 쌀 50포를 동부동에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처인지사도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67만원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신화푸드는 지난 6일 수지구 관내 홀로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갈비탕, 송편 등을 제공하는 ‘인정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는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블루원(BlueOne) 용인CC는 지난 13일 원삼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도시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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