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의 주요 나들목(IC)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흐름 유도표시(도색)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흐름 유도표시(나들목 진입전 약 1km)는 남대전, 판암 나들목 등 2개소이다.
남대전 나들목의 경우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하고, 대전역 방향으로 향하는 노선은 녹색으로 표시하여 운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였고 판암 나들목 진입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교통사고 발생건수, 교차로 선형, 속도 및 운전자의 혼선정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였고, 향후 운영상황을 분석한 후 교차로 등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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