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글로벌뉴스통신]익산보석박물관은 ‘신비한 돌, 보석으로 빛나다’를 주제로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9월6일~10월5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 (사진제공:익산시)국립전주박물관보석박물관 공동전시

이번 전시회는 보석의 형성과정, 탄생석, 동화속 보석이야기 등 주제별로 장을 나누어 보석에 대해 배워보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1부~3부까지 나눠 보석본연의 원석이 영롱하고 신비로운 보석으로 생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선보이고, 12가지 보석을 1년의 열두달과 견주어 자신이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탄생석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특히 ‘보석의 도시 익산’의 탄생 설화인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뽀로로와 겨울나라 등 세계명작동화․만화를 보석과 접목하여 화려하게 연출됐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익산 보석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전시를 통해 익산의 멋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영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