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나운)프로레슬러 김남훈의 <챔피언처럼 이기는 방법>강연

[부산=글로벌뉴스통신]2016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11일 서면 놀이마루에서 <챔피언처럼 이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김남훈 연사의 경험담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레슬러이자 격투기 해설가인 김남훈 연사는 프로레슬러 복면을 쓴 채 등장했다. 첫 등장과 함께 의자를 쓰러트리고 후라이팬을 구부리는 등 여러 액션을 취해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고,꿈 이야기가 시작됐다.

격투기 해설가가 되고 싶었던 김남훈 연사는 인터넷에 '로우킥의 비밀' 이라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 DJ를 맡게 되며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남훈 연사는 "꿈과 희망 목표를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 나가라"고 강조했다.

또 김남훈 연사는 자신이 링위에서 추락해 하반신이 마비됐던 경험담을 말하며,다시 걷기까지 'small victory(작은승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청중들에게 "작은 승리부터 차근차근 꿈을 이뤄나가라"고 말했다.

장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