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서 서울역 사이 남대문 등 교차로개선 조경사업
상태바
세종로서 서울역 사이 남대문 등 교차로개선 조경사업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09.12 0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세종대로 남대문 서울역 등의 교통섬에 가로변 조경작업을 시행한다.

교통섬이란 교차로 등 대로변에 시민의 안전과 차량의 원할한 주행을 돕기 위하여 섬 모양의 안전지대를 말한다.

11일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세종로에서 남대문을 잇는 구간, 서울역 앞 , 중랑구 등 3곳의 교차로 부지에 3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11월 중으로 시범사업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시범사업의 조경설계에는 영국 첼시플라워쇼 수상자 황지혜, 황혜정, 작가가 참여하며 국내의 주요 조경설계의 공모전 당선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유명 조경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주변의 환경을 살리면서도 시민들에게 새로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주변으로부터 버려진 땅 자투리 공간에 예술적감각의 조경을 더하여 환경살리기의 일환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