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세요
▲ (사진제공:경주소방서)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포스터 |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화재예방,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주택소유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한다.
기존 주택에도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세대당 1개 이상의 소화기와 방(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개씩 설치해야 한다.
또한 경주소방서는 13일 경주역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경주역 직원 등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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