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보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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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보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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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super moon)

 달 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동요 속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슈퍼문 Super Moon)을 한강에서 멋진 도심 속 야경과 함께 즐겨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6월23일(일) 21:00 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빛을 즐길 수 있는 ‘한강수상관광콜택시 <보름달맞이 코스>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6월23일 (일) 지구와 달과의 거리는 357.205km로, 금년 중 가장 가까운 거리로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보름달맞이 코스> 출발 장소는 ‘여의도 63시티 선착장’, 시간은 21시 이고 총 6대를 운항한다.관광코스는 <여의도 63시티~노들섬~반포달빛무지개분수~여의도 63시티>다. 노들섬 부근에 수상관광콜택시를 정지하여 ▴선내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이 ‘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쌍안경으로 보름달 관찰 ▴한강야경과 보름달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 촬영한 사진은 예쁜 엽서로 제작하여 무료로 우편 배송된다.

 <보름달맞이 코스> 이용요금은 1대당 15만원(10명 승선가능)으로 사전예약에 의하여 이용할 수 있다.(쌍안경 대여료 포함된 가격)이용요금은 수상택시 1대 운항을 기준으로 하여, 가급적 가족단위 또는 단체로 승선하길 추천한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청해진해운 홈페이지(www.pleasantseoul.com) 또는 전화(☎1588-3960)로 하면된다.

 

   
▲ (사진제공:서울시청)수상택시에서 바라본 보름달
   
▲ (사진제공:서울시청)한강 수상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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