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26일 형산 교차로에서 포항시의회 정석준 경제산업위원장과 농업인 및 단체장, 포항명품식품협의회 회원,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근시간에 맞춰 포스코, 현대제철 등 포항공단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포항마켓, 영일만친구와 포항 농·특산물소비촉진을 홍보했다.

▲ (사진제공:포항시)‘추석선물과 제수용품’ 포항 농·특산물 이용 홍보

포항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로 농·특산물의 판로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 포항농특산물공동상표인 『영일만 친구』를 홍보함으로써 포항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번 추석명절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종로 농식품유통과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의 선물과 제수용품을 포항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특산물로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도 많이 방문하여 포항의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상생하는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