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갈지 고민되네',부천시 박물관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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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지 고민되네',부천시 박물관 무료입장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8.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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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박물관)체험진행사진

[경기=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수석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옹기박물관)은 2016년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시 기간 동안 경기도민의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부천교육박물관>

부천교육박물관은 8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천사람, 교육의 길을 찾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부천 관내 다섯 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학교의 역사 속에서 발굴해 낸 교육 관련 유물들과 각 학교들의 자랑거리를 찾아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유럽자기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자기로 만드는 나만의 조명-마음의 어둠을 밝히다’ 전시를 진행한다.

100개 기관, 200여명의 청각장애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참여전시로, 도자기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주고 자신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하였고 자신이 디자인한 도자기가 어둠을 밝히는 '조명'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빛의 따듯함과 편안함을 느끼며 마음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천수석박물관>

부천수석박물관은 8월 2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꿈꾸는 돌, 행복한 돌그림 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의 소외계층과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잘 쓰이지 않는 돌 위에 ‘포크아트’ 기법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보며 예술적 감각을 기르고 잠재된 상상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부천활박물관>

부천활박물관은 7월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우리 활 재료 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활의 유래와 재료의 쓰임을 통해 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신수련 환경을 제공하여 정신수양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부천옹기박물관>

부천옹기박물관은 7월 3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옹기로 치유하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도예전문 강사와 예술심리치료 전문 강사가 공동 연구‧개발한 정서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노인을 위한 맞춤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동안 부천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체험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전시한다.

각 박물관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또는 50%이상 할인을 시행한다.

문의 부천교육박물관 032-661-1282, 유럽자기박물관 032-661-0238, 부천수석박물관 032-655-2900, 부천활박물관 032-614-2678, 부천옹기박물관 032-68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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