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창군청)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청소년대상 분단체험학습 가져 |
[거창=글로벌뉴스통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현기)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거창여고 2학년 학생과 교사 등 76명의 체험단을 구성해, 청소년 통일공감 분단체험 학습을 가졌다.
첫날에는 청남대, 서울현충원 방문과 신현기 협의회장이 ‘청소년의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 체험단에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둘째 날에는 DMZ 견학으로 청소년에게 평화통일을 다짐하는 시간을 만들어 줬다.
최근 사드배치문제가 국가적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단체험학습은 청소년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거창군이 지원하고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곳을 선정하여 시행되는 체험학습은, 청소년에게 분단현실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평화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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