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김재훈 준비위원장이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정변규 회장)가 주관하고 안양시(이필운 시장)와 티브로드 abc방송(김재필 대표이사)에서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9월 10일 오전 9시 반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 날 행사는 기념식과 화합의 장으로 실시되며, 기념식은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한마당행사’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사회복지종사자 편지사연 글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 (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제17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한마당행사 제1차 준비위원회 단체사진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1999년 12월 30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제정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인들의 사기함양 및 사회복지 대국민 홍보를 위해 사회복지법에 의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8월 2일 제1차 준비위원회의(김재훈 준비위원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올해는 한마당행사를 티브로드 abc 방송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축하엔딩공연으로 유명가수가 출연한다. 티브로드 abc방송은 한마당행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장기자랑과 편지사연 글 등을 촬영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방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