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근대도시군산 독도와 함께하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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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근대도시군산 독도와 함께하다'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8.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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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군산근대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울릉=글로벌뉴스통신]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2016년 8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대도시 군산 독도와 함께하다”라는 제목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을 개회한다.

독도는 울릉도와 모자(母子)관계의 섬으로 우산국의 편입을 통하여 한반도의 역사에 계승되어 온 역사적 맥락을 공유해왔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통하여 오늘날 한국의 영토로서 독도가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사진제공:울릉군)독도박물관-군산근대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포스터

이번 전시에 한국의 사료로는 「울릉도사적」,「이규원검찰일기」,「칙령 제 41호」, 「독도의용수비대 방위포장」등이, 일본의 사료는 「대일본급조선청국전도」,「육지측량부구역발행지도일람도기일」,「수로지」등이 전시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오늘날 독도를 둘러싼 한일양국간의 다양한 문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역사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가 군산지역민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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