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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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8.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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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HICO에서 전 세계 10개국 청소년 500여명 참가

[경주=글로벌뉴스통신]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회장 한미영)에서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KIYO 4I 2016’을 경주 HICO에서 개회한다고 밝혔다.

10개국 초·중·고·대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 두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발명 왕중왕전은 개인전으로 수상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기존 수상작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 발명품을 가지고 경연을 벌이게 된다.

   
▲ (사진제공:경주시)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KIYO 4I 2016’포스터

또 창의력 팀대항전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연으로 3~4명이 한팀을 이뤄 미리 주어진 지정과제를 대회 기간 심사일정에 맞추어 발표하고 현장과제와 즉석과제를 수행한다. 학생들이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서 발휘하는 창의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협동정신을 기대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 유적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학생들과 상호교류 할 수 있는 행사도 펼쳐진다. 다른 나라 참가자와 협력해 문제를 푸는 게임과 놀이 체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은 지난 7.25일까지 홈페이지(www.kiyo4i.com)에서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학부모 및 일반 학생들의 참관도 가능하며, 당일 접수대에서 입장료 3,000원을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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