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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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8.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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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요리 시식회, 해녀 수영대회, 바다줄다리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
   
▲ (사진제공:경주시)연동어촌체험마을 아라나비 타는 모습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감포읍 연동어촌체험마을에 전국적으로 어촌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본 축제는 연동어촌체험마을이 주최하고 경주 아라나비가 주관하며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 수협 등이 후원하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연동체험마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의 생태계를 지키고 갯 녹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사리와 같은 해적생물을 구제함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체험마을을 육성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 실현을 목표로 열린다.

   
▲ (사진제공:경주시)연동 바다 놀이터

프로그램으로는 성게요리 시식회, 해녀 수영대회, 바다줄다리기, 깜짝 수산물 경매, 수산물 맨손잡기와 특히 사라져 가는 해녀들의 일상을 눈으로 보고, 함께 수영도 하고 수산물도 채취하는 등 직접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해양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연동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까지 담았다.

우승헌 연동어촌체험마을 공동체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축제로 승화시켜 도시민들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어업인들 에게는 소득증대와 체험마을 관광사업 활성 등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며 체험행사에 많은 참여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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