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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제천시청)이근규 시장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 ||
[제천=글로벌뉴스통신]이근규 제천시장이 28일(목) 지난달 개소해 최근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찾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용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의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용에 있어서 애로사항은 없는지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며 몸소 느끼는 눈높이 행정을 펼쳤다.
먼저 방문한 체력단련실에서는 최신 순환운동장비를 비롯한 각종 운동 장비들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조리실을 방문해 음식을 함께 만들며, 고혈압·당뇨 환자의 식이요법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그 외 구강체험실과 건강체조교실을 방문해 구강교육을 함께 듣고, 건강체조체험을 하며, 시민들의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 속에 추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시민들은 입을 모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양질의 건강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것에 대해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고, 이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제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행복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제천시가 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용두동 주민센터에서 진행중인 붓글씨 교실을 방문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로서 20여명이 교육을 받는 현장을 방문해 함께 붓글씨를 체험했다.
한편 지난 6월 27일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4천100만원을 지원받아 건립됐으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험관이 설치돼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한방, 금연, 운동·영양 등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