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맞춤형급여 시민행복을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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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맞춤형급여 시민행복을 맞추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7.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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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수급자 56%, 생계급여액 28.9% 늘어

[계룡=글로벌뉴스통신] 지난 해 7월부터 “행복을 맞춥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새로운 시도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1주년을 맞았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발굴에 힘쓴 결과 맞춤형급여 시행 전인 2015년 6월 기준 243가구 381명이던 기초수급자가 제도 시행 후인 올해 6월에는 387가구 595명으로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되는 생계급여액도 3억 8천여 만원에서 4억 9천여 만원으로 28.9% 증가하여 저소득층의 빈곤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꼼꼼하게 챙겨주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시행과 맞물려 진정한 시민행복을 맞추는 복지제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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