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년실업률 8.8%로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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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년실업률 8.8%로 전국 최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7.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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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복 키움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성과 가시화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대전지역 청년실업률은 8.8%로 전국 청년실업률 10.3%보다 1.5% 낮으며, 전국 특·광역시 중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청년고용률은 42.9%로 전국 청년고용률 42.5%보다 0.4% 높아 수도권(서울, 인천)를 제외하면 지방에선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올해를 청년대전 원년으로 삼고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시정(市政)의 제1의 우선 역점정책으로 강력하게 드라이브 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동안 대전시는 전반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 기업구조조정, 정년연장으로 기업의 신규채용 감소 등 청년층 고용(취업) 기회 가 축소되고, 고학력 대학졸업생 배출로 인한 청년 취업 어려움이 지속되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고용 프로그램 제공과 고용안전망 구축 등 새로운 정책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앞으로 대전시는 일자리 중심에서 청년들의 일(work)과 삶(life)을 모두 포괄하는 청년 종합대책인「청년키움 프로젝트」추진을 통해 청년의 꿈과 끼, 도전정신이 도시 곳곳에 뿌리내리는 청년대전의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행복 키움「청년 취·창업 프로젝트」로 새롭고 전문화되는 미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 취업 기회 제공,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청년이 행복한 살고 싶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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