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선진농업기술 아프리카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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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진농업기술 아프리카에 알린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7.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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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13개국 14명 논산농업기술센터 견학
   
▲ (사진제공:논산시청)논산 선진농업기술 아프리카에 알린다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아프리카 실무급 지도공무원(KAFACI) 13개국 14명이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15일 논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는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과 농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0년 농촌진흥청 주도로 시작한 다자간 협의체로, 현재 회원은 DR콩고, 케냐,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19개 나라이다.

카메룬, 코모로, DR콩고 등 13개 KAFACI 회원국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회원국의 농촌지도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도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논산의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을 위함이다.

이날 방문단은 선진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논산의 농업기술 현황을 청취하고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했다.

또 논산지역의 우수시범사업장인 파프리카 온실, 딸기체험장을 방문해 선진화 된 논산농업재배기술을 벤치마킹하며 우리지역의 우수 농업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태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대한 친근감은 물론,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업 재배 기술이 널리 파급되어 보다 많은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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