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 사회적 기업 ‘문화장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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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 사회적 기업 ‘문화장터 업무협약’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7.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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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직업체험의 장 마련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엑스포는 14일 오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엑스포가 지난 4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교육 기능을 확대·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을 통한 사회적기업 브랜드 구축사업'은 지난 8일 열린 경상북도 '2016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사회적 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기도 했다.

   
▲ (사진제공:경주엑스포)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식 사진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경주엑스포의 다양한 전시·영상과 문화장터의 문화·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초·중등학교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지역사회 연계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은 두꺼비학교 협동조합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경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인력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매주 주말 열리고 있는 문화장터는 두꺼비학교 협동조합, 다드림 교육지원센터, 사인하우스협동조합 등 경북권역소재 30여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 함께한다. 특히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관내 초·중등학교와의 교육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관탐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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