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로 국제교류
상태바
경주시,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로 국제교류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7.1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15일부터 3일간 서라벌 한·중 축구 교류로 스포츠.문화관광 교류

[경주=글로벌뉴스통신]스포츠 명품 골드시티 경주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인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교류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관광공사와 경북(중국) 홍보사무소, 경주시 축구협회의 주최(관)으로, 중국은 산동성, 광저우 등 6개 지역에서 중등부 4팀, 초등부 10팀 등 250여명이 참여하고 한국은 경주 흥무·입실초를 포함한 초등부 5팀, 경주 무산중을 포함한 중등부 4팀이 참가한다.

   
▲ (사진제공:경주시)지난해 한중청소년 축구 교류전

15일 첫 날에는 각 국의 선수들로 교류전을 하고 16일부터는 각 국 선수들을 혼합하여 두 팀을 만들어 교류전을 펼치며, 경기가 없는 때에는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신라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매년 열리는 중국 시안 성벽마라톤 참여 등 오래전부터 체육으로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청소년 축구 교류전을 계기로 스포츠․문화관광 분야 등 국제교류를 더욱 더 다지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