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구민과의 소통과 참여채널 강화를 위한 홈페이지 전면개편 착수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일 국민 맞춤형서비스(정부3.0 정책)의 정착과 구민과의 소통강화 및 참여확대의 발판이 될 구 대표 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북구청)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한 대표 홈페이지 디자인(안)(좌측부터 문화체육관광, 메인화면, 대표 블로그)

북구청은 지난 99년 대표 홈페이지를 처음 서비스한 이래 17년 만에 완전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신 인터넷 환경의 변화와 구민의 정보서비스 요구수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주요 개편내용은 △전자정부 서비스 품질 및 정보화 사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홈페이지 구축 △PC와 모바일 기기의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일관된 홈페이지 서비스가 가능한 반응형 웹 구현 △이용자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최우선한 통합검색엔진 및 문서보기 솔루션 도입 △북구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 등을 홍보할 문화체육관광 꼭지 신설 △SNS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구 대표 블로그 개설 등이다.

김성철 정보통신과장은 “북구 홈페이지는 구정의 다양한 정보를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채널”이라며,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구 역점 시책의 홍보와 소통강화의 통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