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글로벌뉴스통신]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해양스포츠 캠프 & 부모교육”행사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울주군)2016 울주군 해양캠프 |
드림스타트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진하호텔리조트와 울산마리나,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카약, 바나나 보트, 웨이크보드 등의 해양스포츠와 클라이밍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우리가족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모와 아동의 성격 및 성향을 파악해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높여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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