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취임 2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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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취임 2년 브리핑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7.01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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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글로벌뉴스통신]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원창묵 시장

민선6기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먼저, 원주시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35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저는 민선6기 원주시장에 출마하면서, 6개 분야 45개 과제를 공약했습니다.
45개 공약에 모두 착수했으며, 이중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 착수,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여성가족공원 조성, 임윤지당 얼 선양관 건립, 전시공간 확충 등 18개 과제를 완료했습니다.
아울러 원주교도소 국비 이전,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원주천 댐 착공 등 11개 공약은 시행이 확정되어 토지보상이나 행정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원주여고 부지 문화센터 조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 농촌 종합정비사업 등 나머지 16개 과제도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 민선6기 전반기 성과

수도권 경제도시 원주로 도약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여주~원주간 수도권전철 연장에 착수했고, 남원주역세권이 투자선도 지구에 선정되고, 부론산업단지 조성, 원주천 댐 건설, 원주교도소 국비 이전, 제1군지사 외곽 이전 등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로 성장하는 동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화훼관광단지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가시화 되어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있고, 원주여고 부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강원감영 복원 등으로 문화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옛 캠프롱 부지 대금 완납으로 문화체육공원 조성이 머지 않았고, 정지뜰 호수공원은 정부투자 우선사업으로 선정되어 설계 중이며, 원주천 생태하천 복원, 행구수변공원, 여성가족공원, 학성공원 등이 준공되었습니다.
또한 중앙공원과 무실공원 조성,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조성, 치악산 둘레길 등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 복지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세워졌고,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문막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생활 지원센터, 노인문화관, 제2장애인복지관 건립, 추모공원 조성 등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종합센터 건립,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농업인 교육, 농산물 직거래 확산, 농촌 종합정비사업,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3. 향후 과제

이제 절반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금 추진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반기에는 특히, 다른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옛 원주여고 부지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옛 캠프롱 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 학성동 정지뜰 호수공원 조성, 치악산 둘레길 조성과 같은 사업입니다.
아울러, 시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원주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원주시정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35만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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