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민선6기 '현장 소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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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민선6기 '현장 소통행정'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6.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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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글로벌뉴스통신]시민소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 청취 등에 나서

  “행복한 동행, 선도 양산”을 기치로 힘차게 출발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6월 30일 민선6기 후반기 첫 시작에 즈음해 생활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민선6기 후반기 시정운영의 초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현장중심 소통행정 강화에 두고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나 시장은 오전 7시 중부동 이마트앞에서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중인 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에 탑승, 근로자들과 함께 이동하며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양산시청)자동차용 종합부품제조업체인 ㈜DTR(대표 김만수)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어 산막공단내에 위치한 자동차용 종합부품제조업체인 ㈜DTR(대표 김만수)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아침체조도 함께하면서,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살아야 양산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기업도시에 걸맞은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양산시청)보듬이‧나눔이 시립어린이집과 어깨동무 시립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보육교사를 격려하였다.

마지막으로 북정동에 위치한 보듬이‧나눔이 시립어린이집과 어깨동무 시립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환경을 검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다양한 보육지원 정책을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보육교사들의 근무여건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행정을 마무리하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실시한 현장행정을 통해 민선6기 후반기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의 2년은 현장속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중견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50만 동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31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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