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한마음도서관 ‘그림책으로 떠나는 중국여행’ 큰 호응 속 출발
▲ (사진제공:거창군)한마음도서관 '그림책으로 떠나는 중국여행' 큰 호응 속 출발 |
[경남=글로벌뉴스통신]거창군 한마음도서관에서 매월 2, 4째주 토요일 오전 11시 운영하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중국여행’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중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해 친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마련된 ‘그림책으로 떠나는 중국여행’은 관내 중국인 및 중국에서 귀화한 분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운영 첫날은 중국에서 귀화한 왕홍매(王紅梅)씨가 중국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중국어 그림책을 읽어주었으며, 동요 ‘반짝반짝 작은별’을 중국어로 듣고 불러보기를 하며 중국문화 및 중국어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우리가 평소에 접하던 그림책과 동요를 중국어로 듣고 불러보니 우리나라와 다른 언어 및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시간에는 어떤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라고 전했다.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eochang.go.kr) 또는 도서관(940-8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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