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6․25전쟁 제66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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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25전쟁 제66주년 행사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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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 및 유공․모범보훈가족 표창
   
▲ (사진제공:계룡시청) 6.25전쟁 제66주년 행사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5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 김혜정 의장, 김충환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남영대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과 보훈단제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계룡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목숨을 바쳐 조국을 수호한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여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 보훈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전수 및 표창, 모범보훈가족 표창패 수여, 대회사, 추념사, 격려사에 이어 헌시 및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이호근씨를 비롯한 3명이 호국영웅기장을 받았으며, 한훈기씨가 단체 유공으로 도시자 표창을, 송창순씨 등 10명이 보훈단체 유공 및 모범보훈가족으로 계룡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 전후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발로 알고 안보의식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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