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용운 문학캠프 및 72주기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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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용운 문학캠프 및 72주기 추모행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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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에서 개최
   
▲ (사진제공:홍성군청) 제2회 한용운 문학캠프 및 72주기 추모행사 가져

[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일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치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입적 72주기를 맞아 28 ~ 30일 3일간 뜻 깊은 행사를 계획⋅참여하는 등 한용운 선생 계승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군은 28 ~ 29일 이틀간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에서 『문화 in』, 충청남도작가회, 만해문예학교에서 공동 주관한 제2회 한용운 문학캠프를 실시하며 1일차 ▲신경림 시인 초청강연을 통한‘만해 한용운의 문학세계와 정신 이해', ▲만해아리랑 제작 발표 및 시 노래 공연과 2일차 한용운 선생의 입적 72주기 추모다례를 끝으로 문학캠프는 종료된다.

또한, 군은 29일 오전 10시 서울시 성북구 심우장에서 실시할 만해 한용운 선생 72주기 추모제에 참석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치신 한용운 선생의 넋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고, 이번 행사에는 72주기 다례 봉행 외에도 창작 및 퓨전 음악공연, 시낭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제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서 한평생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고향이 홍성군인 만큼 만해 선생님의 업적과 발자취를 따라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다른 지자체에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지역문화사업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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