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주관하여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두번째마당 개최 |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이야기인 ‘청소년가족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놀이 등 문화체험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자 11월까지 총 7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3층 극장에서 2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청소년가족마당’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상반기 동안 배운 사물놀이, 트렘펄린, 성장댄스, 방송댄스, 스텝박스 등 동아리 공연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태극기 그리기와 다육화분, 컵케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한국화, 서예, 미술작품을 전시해 참여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관하여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생활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청소년들의 종합 문화 예술축제인 ‘제11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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