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영상제작전문인력

[경기=글로벌뉴스통신]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지역기반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JUMP UP!>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서울 및 수도권(부천 포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39세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전문 직업훈련과 수료 후 취․창업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금)까지이며, 교육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일(매주 월~금, 오후1~5시)까지다.

<JUMP UP!>은 하반기 2기 과정으로 총 44회, 228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영상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기초적인 제작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과 영상디자인, 음향 등 전문적인 제작역량을 키우는 심화과정,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프로젝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문 강사진의 집중적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검사, 인·적성 검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훈련비 등 각종 교육비용 전액은 무료(국비 지원)다. 영상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JUMP UP!>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 바라며, 관련 서식 내려받기 및 세부내용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나 전화(032-329-8150)로 문의하면 된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