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이 자라는 발레교실>실시
상태바
2016 <꿈이 자라는 발레교실>실시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6.20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 수준의 유니버설발레단과 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 (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2016 신나는 예술여행

[서울=글로벌뉴스통신]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 <꿈이 자라는 유니버설발레단 발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복권위원회(위원장 송언석)가 후원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꿈이 자라는 유니버설발레단 발레교실>은 세계적 수준의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이 문화예술 소외지역 꿈나무들을 찾아가 발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생생한 문화예술 체험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발레동작 시범 ▲발레마임 교육 ▲발레 스트레칭 ▲토슈즈와 발레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레단은 6월 21일~24일까지 강원도 신촌초등학교, 경남 의령군 대의초등학교, 경남 창원 명곡추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평소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단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은 앞으로 문화예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문화 양극화 해소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